문희준, ♥소율 어좁 폭로하더니 “아이 안은 뒷모습 뭉클” 진땀 해명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5. 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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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쓴이 "갑자기 무슨 말씀이냐. 어좁 이야기 전까지 너무 좋았는데 잘 나가다가 꼭 저러더라"고 당혹감을 드러내자 문희준은 "마냥 가냘프고 작다고 생각했던 그 어깨에서 엄마의 큰 사랑이 보인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소유진은 앞서 아이들고 촬영장에 방문했던 소율을 언급하며 "앞뒤로 가방 메고 오셨더라"고 회상, 문희준은 "하나만 메라니까 왜 두 개나 메서 남편 욕을 먹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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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이쓴과 아들 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은 생후 27일 딸 우아를 둔 초보 아빠 슬리피를 위해 육아 팁을 전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문희준은 아이들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아직 자녀 계획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신혼을 즐기신 후 아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사랑이 끝나는 게 아니"라고 바람을 전했다.

문희준은 "설레고 떨리는 사랑이 있고 아이가 생기면 열리는 감사한 사랑의 단계가 있다. 아내 앞에서는 표현을 못 하고 장난치는데 아이를 안은 아내의 뒷모습을 보면 뭉클하다. 옛날에 춤추던 귀여운 어깨가 아니라 엄마의 어깨다"면서 "저희 아내가 원래 어좁(어깨가 좁은 사람)이다"고 급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이 "갑자기 무슨 말씀이냐. 어좁 이야기 전까지 너무 좋았는데 잘 나가다가 꼭 저러더라"고 당혹감을 드러내자 문희준은 "마냥 가냘프고 작다고 생각했던 그 어깨에서 엄마의 큰 사랑이 보인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소유진은 앞서 아이들고 촬영장에 방문했던 소율을 언급하며 "앞뒤로 가방 메고 오셨더라"고 회상, 문희준은 "하나만 메라니까 왜 두 개나 메서 남편 욕을 먹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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