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한동훈 봤다"…총선 대참패 후에도 과거 '바이럴 마케팅'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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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패 이후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나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등장하고 있다.
<연합뉴스tv> 등에 따르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전 위원장을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과 사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tv>
지난 3일에는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고 SNS에 사진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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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패 이후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나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등장하고 있다. 과거 배우 이정재 씨와 식사를 하거나, 예술의전당에 공연을 보러 나타나 자연스레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등 대중 활동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재개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TV> 등에 따르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전 위원장을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과 사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며칠 전 봤는데 오늘 또 와 계신다. 2층 열람실에 계시더라. 사람들 매너 있게 많이 방해 안 하고 사인, 사진 찍는 사람 좀 있었다"라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도서관 열람실에서 분홍색 골전도 이어폰을 끼고 책을 읽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올라왔다.
한 전 위원장의 비공개 행보는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고 SNS에 사진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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