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산나물로 건강밥상 차리는 김윤자씨

정성환 기자 2024. 5. 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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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김윤자씨(62)를 만나본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던 김씨는 2016년 업무 스트레스를 피해 가족과 귀농했다.

마을 여장부로 통하는 김씨는 백혈병에 걸린 셋째 아들 이청호씨(32)를 위해 억척같이 산나물을 판다.

가족 건강을 위해 산나물로 매일 건강 밥상을 차린다는 김씨의 귀농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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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16일 오후 3시

강원 영월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김윤자씨(62)를 만나본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던 김씨는 2016년 업무 스트레스를 피해 가족과 귀농했다. 그는 우연히 접한 취나물을 시작으로 산나물에 관심을 가졌다. 지금은 9만9173㎡(3만평) 규모의 산에서 참두릅과 곰취·산마늘 등을 재배한다.

마을 여장부로 통하는 김씨는 백혈병에 걸린 셋째 아들 이청호씨(32)를 위해 억척같이 산나물을 판다. 매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을 받으며 홍보에 힘쓰는 김씨는 최근 아들에게 영상 촬영을 배워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일은 고되지만 남편 이희태씨(65)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묵묵히 농사일을 도와준다. 가족 건강을 위해 산나물로 매일 건강 밥상을 차린다는 김씨의 귀농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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