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읽기는 편하게, 정보는 깊이있게...농민신문이 새로워집니다

관리자 2024. 5. 13. 05: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창간 60주년을 맞은 ‘농민신문’이 더 선명하고 시원한 지면을 선사합니다. 본문 활자를 키우고 간격을 조정함으로써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디지털은 속보성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지면은 기획·현장 기사를 늘려 정보의 깊이를 더합니다. 디지털과 지면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농민신문’의 도전과 혁신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활자 확대로 보기 편한 신문 구현

본문 활자크기를 11포인트에서 국내 최대 수준인 11.5포인트로 키우고 행과 행 사이의 간격을 넓혀 시원한 지면을 선사합니다. 2022년 10.4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확대한 이후 2년 만입니다. 또한 자간도 조정하는 등 독자들이 눈의 피로 없이 기사를 편안하고 시원하게 읽을 수 있도록 최적의 지면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그림·도표 등 그래픽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독자의 기사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용어풀이’난을 신설합니다.

깊이있는 기획기사로 현안 심층 해부

농업현안은 심층기획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 농업계에 미칠 파장이 큰 주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진단하며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밥심쌀심’ ‘한국 농촌 이민사회를 말한다’ 같은 굵직한 보도물을 기획하겠습니다. 특히 새 농협 출범에 맞춰 ‘농사(農四) 같이 합시다’를 마련해 신농협운동 전개, 농·축협 중심의 경제사업 혁신, 금융부문 혁신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기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현안을 탐구하는 코너 ‘한걸음 더’도 한층 강화합니다.

생산·유통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농업은 현장이 중요합니다. 농산물 생산·유통 단계의 다양한 취재원을 만나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새로운 작목 재배에 도전하는 ‘프런티어 파머’와 일선에서 농민의 판매 역량을 올려주려고 노력하는 농·축협 현장 시리즈 ‘판매농협을 가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흐름에 대응하고자 산지·도매·소매 분야 이슈와 사람들을 다루는 ‘유통가 사람들’, 기후위기를 기술력으로 극복하는 ‘농업기술 고수를 찾아라’ 등을 연재합니다. ☞4면으로 이어짐

디지털과 지면을 넘나드는 융복합 지향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카카오의 독자 200만명 시대를 앞둔 ‘농민신문’이 디지털과 지면을 넘나드는 융복합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농민뿐만 아니라 도시 독자의 흥미를 끌 만한 디지털 기사를 웹은 물론 지면에도 배치해 읽을거리가 넘치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농업·농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農(농)’, 반려동물인구 1000만명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정보를 전달하는 ‘댕냥백서’ 등을 선보이겠습니다.

고향기부제 연착륙 유도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농촌 소멸을 막아줄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앞장서 제도 전반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특히 고향기부제가 한층 발전하도록 세액공제 확대, 민간 플랫폼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답례품을 소개하는 ‘위 러브 고향, 위 러브 답례품’ 코너도 마련합니다.

청년농·문화 콘텐츠 확대

청년농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등에 대한 기사를 다양하게 발굴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와 협업해 청년농 성공 사례를 짚어보는 ‘창농 1번지’, 청년농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청년농업인 119’ 등을 연재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또 폐교를 캠핑장·마을호텔·전시관 등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소개하는 ‘학교의 재탄생’, 전국의 맛집을 유쾌하게 엮은 ‘맛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양한 지구촌 농업소식 제공

다양한 지구촌 농업소식을 전하는 국제면을 주 1회 운영합니다. 본지 특파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장, 해외농업 전문가 등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농업소식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로벌 워치’, 국제곡물 전문가가 직접 써내려가는 ‘국제곡물 리포트’를 신설해 독자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QR코드로 보는 농산물·축산물 시세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한 농산물 최신 가격정보를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휴대전화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품목별로 등급에 따라 최고·최저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한육우와 돼지 경락값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돼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면에 게재하던 ‘주요 농산물 가격’ ‘주요 축산물 시세’는 싣지 않습니다.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 시세

큐알(QR)코드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갖다 댄 후 화면에 뜬 주소를 누르면 가격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