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50G 무패행진’ 알론소의 레버쿠젠, 보훔에 5-0 대승...무패우승까지 ‘1경기’

정지훈 기자 2024. 5. 1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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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우승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보훔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리그 33경기 무패(27승 6무)를 이어갔고, 이제 역사적인 무패우승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또한, 레버쿠젠은 유럽 최장 무패 기록을 50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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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무패우승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보훔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리그 33경기 무패(27승 6무)를 이어갔고, 이제 역사적인 무패우승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또한, 레버쿠젠은 유럽 최장 무패 기록을 50경기로 늘렸다.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한 알론소 감독은 보니페이스, 쉬크, 텔라, 안드리히, 자카, 아르투르, 코소누, 스타니시치, 탑소바, 타, 흐라데키를 선발로 투입했다. 레버쿠젠이 이른 시간에 수적 우위를 잡았다. 전반 15분 파스락이 퇴장을 당하면서, 레버쿠젠이 손 쉽게 경기를 지배했다.


결국 레버쿠젠이 전반에만 2골을 퍼부었다. 전반 41분 아르투르의 도움을 받은 쉬크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보니페이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레버쿠젠의 페이스였다. 알론소 감독은 후반 19분 호프만, 후반 24분 이그레시아스와 아들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이것이 통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31분 호프만의 패ㅔ스를 아들리가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1분 스타니시치, 후반 추가시간 그리말도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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