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신림~판부 전구간 4차로 확장 추진”

심예섭 2024. 5.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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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원주국토관리청에 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구간 4차로 확장, 제2경춘국도 연내 착공,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강원SOC 최대 반영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0일 김호 원주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등과 함께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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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방문·원주국토청 간담회
도내 핵심 SOC현안 적극 협조 요청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10일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가 원주국토관리청에 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구간 4차로 확장, 제2경춘국도 연내 착공,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강원SOC 최대 반영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0일 김호 원주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등과 함께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다.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이 필요하다”며 원주국토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원주국토관리청을 찾아 이동민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후 5년째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환경협의,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를 조기 완료해 연내 착공할 것을 요청했다.

또,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관련, 지역 숙원 SOC가 최대반영 될 수 있도록 원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41개소·330.8㎞ 규모 사업을 제출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후보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원주청에서 추진하는 국가 SOC사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원주청의 역할을 강조했고, 이 청장은 “강원도 SOC 현안을 잘 챙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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