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작품세계 춘천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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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와 '아수라', '서울의 봄' 등으로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김성수 감독이 춘천의 영화 팬들을 찾는다.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올해 클로즈업 섹션에 김성수 감독을 초청,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 관객들과 나눈다.
영화제 기간 관객을 만날 김성수 감독의 작품은 '비트(1997)'와 '아수라(2016)'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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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 등
영화 ‘비트’와 ‘아수라’, ‘서울의 봄’ 등으로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김성수 감독이 춘천의 영화 팬들을 찾는다.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올해 클로즈업 섹션에 김성수 감독을 초청,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 관객들과 나눈다.
영화제 기간 관객을 만날 김성수 감독의 작품은 ‘비트(1997)’와 ‘아수라(2016)’다.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대화를 진행하는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정우성·고소영, 영월 출신 배우 유오성 등이 출연한 영화 ‘비트’는 감각적인 화면과 액션 신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영화다. 올해 상영전에서는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정우성·황정민· 주지훈 등이 출연한 ‘아수라’는 음모와 폭력이 난무하는 수컷들의 싸움을 다뤘다. ‘김성수 팬덤’을 만들어 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작인 황정민·이성민 등 주연의 ‘서울의 봄’에서는 12·12 군사반란의 현장을 담아내며 많은 관객들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춘천영화제는 오는 6월 20일 개막해 같은 달 23일까지 나흘간 ‘영화의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메가박스 남춘천점,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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