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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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인성병원 응급실 직원들의 근무수당을 보조하기 위해 춘천시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결과, 시 보건운영과는 춘천 소재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성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고, 인력이 병원에 몰리고 있다"며 "일하는 분들의 피로감과 이탈을 고려해 응급 의료인력의 근무수당을 보조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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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따라 업무협약
춘천시가 인성병원 응급실 직원들의 근무수당을 보조하기 위해 춘천시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병원의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12일 본지 취재결과, 시 보건운영과는 춘천 소재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만간 재난안전담당관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마쳐 이달 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 의료개혁에 발맞춰 인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중진료권 단위별 3~4개의 지역 종합병원을 육성하는 내용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의료개혁의 하나로 발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성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고, 인력이 병원에 몰리고 있다”며 “일하는 분들의 피로감과 이탈을 고려해 응급 의료인력의 근무수당을 보조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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