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김해시장, 행사장서 쓰러진 시민 ‘응급처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사 출신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도왔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칠산서부동 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홍 시장이 행사장에 도착한 직후 참석자 중 60대 A씨가 갑자기 뒤로 쓰러졌다.
가까이에서 이를 목격한 홍 시장은 곧바로 A씨에게 달려가 기도 확보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도왔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칠산서부동 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칠산서부동 청년회자율방범대가 주최했고, 각종 공연과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자리한 상태였다.
홍 시장이 행사장에 도착한 직후 참석자 중 60대 A씨가 갑자기 뒤로 쓰러졌다. 가까이에서 이를 목격한 홍 시장은 곧바로 A씨에게 달려가 기도 확보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A씨는 행사장에 의료지원차 나와 있던 한사랑병원 의료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준형♥’ 현아 2층 집에 가봤습니다
- 철밥통 깨졌다…‘서울 최초’ 해고된 공무원 나왔다
- 눈을 의심…비행기 좌석 짐칸서 잠든 女승객
- 매출 100억 유명 식당 대표 사망…남자친구의 청부살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울컥하게 만든 딸 “내가 오은영은 아니지만…”
- 유학 子 뒷바라지한 윤영미 “통장에 전 재산 97만원”
- “꽃게대금 미지급”…소송당한 배우 김수미, 1심서 ‘승소’
- 박나래 “악재 계속된 이유? 무당 물건 있어 귀신 붙었다”
- 담임목사가 여신도 20여명에 성범죄…경찰 수사 착수
- “동료 땀냄새·입냄새 때문에 이직합니다”…괴롭힘 호소하는 日직장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