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라파 공격 항의‥이스라엘과 평화조약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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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 작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집트의 한 고위 관리는 "이집트가 이스라엘, 미국, 유럽연합(EU) 정부에 라파 공격에 대해 항의했다"며 "라파 공격으로 역내 평화의 초석인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이 큰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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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 작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집트의 한 고위 관리는 "이집트가 이스라엘, 미국, 유럽연합(EU) 정부에 라파 공격에 대해 항의했다"며 "라파 공격으로 역내 평화의 초석인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이 큰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는 1979년 아랍권 국가 중 최초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팔레스타인 분쟁의 중재자로 역할해 왔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764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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