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홍태용 김해시장, 관내 경로잔치서 쓰러진 시민 응급처치 도와

박채오 기자 2024. 5.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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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홍태용 김해시장이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된 경로잔치 행사에서 쓰러진 시민의 응급처치를 도왔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칠산서부동 청년회 자율방범대가 주최한 경로잔치 행사에 참여했다.

다행히 행사에 참석한 홍 시장이 박 씨에게 달려가 긴급하게 응급처치했고 행사의 의료지원을 나와 있던 한사랑병원의 의료지원팀이 김해삼승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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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해 칠산서부동 청년회자율방범대가 주최한 경로잔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이 쓰러진 시민의 응급처치를 돕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의사 출신인 홍태용 김해시장이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된 경로잔치 행사에서 쓰러진 시민의 응급처치를 도왔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칠산서부동 청년회 자율방범대가 주최한 경로잔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해 태권도 시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을 관람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칠산서부동 행사장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 행사에 참석한 박 모 씨(69세)가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행사에 참석한 홍 시장이 박 씨에게 달려가 긴급하게 응급처치했고 행사의 의료지원을 나와 있던 한사랑병원의 의료지원팀이 김해삼승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박씨는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었던 새마을 부녀회 한 회원은 "의사 출신인 홍태용 시장님이 발 빠르게 응급처치를 해주셔서 정말 안심이 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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