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6경기 만에 승전보' 이장관 감독 "좋은 타이밍에 나온 너무나도 값진 승리"

유지선 기자 2024. 5.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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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6경기 만에 나온 값진 승리에 감격스러워했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준비한대로 잘 이뤄졌다. 루페타의 돌아 뛰는 움직임과 힘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문 수비수들이 아니다보니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가 힘든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감독의 간절한 마음을 선수들이 잘 알아 준 것 같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타이밍에 나온 승리"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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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6경기 만에 나온 값진 승리에 감격스러워했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경기에서 부천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리그에서 6경기 만에 나온 값진 승리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준비한대로 잘 이뤄졌다. 루페타의 돌아 뛰는 움직임과 힘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문 수비수들이 아니다보니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가 힘든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감독의 간절한 마음을 선수들이 잘 알아 준 것 같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타이밍에 나온 승리"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전반 4분 만에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전반 21K리그 데뷔전을 치른 전유상이 동점골을 터뜨려 추격에 성공했다. 전유상의 골은 대역전극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셈이다.

이 감독은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전유상에 대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그런 모습을 한두 번 본 게 아니었다. 무조건 한 번은 기회를 줘야겠단 생각이 있었는데, 좋은 타이밍에 출전해 굉장히 잘해줬다. 선수단에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이 감독은 "데뷔전에서 나온 첫 슈팅이 데뷔골로 이어지는 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오늘은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경기를 마친 후 ()유상이를 보이는데 눈물이 좀 났다. 평소 내색하지 않는 선수가 대견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단 사실이 기쁘다. 유상이에게도 잊지 못할 하루가 됐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뻐한 이 감독은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보니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다. 모든 건 내가 책임질 부분이지만 이뤄주는 건 선수들이다. 오늘 승리는 전술적인 것보다는 선수들의 의지 덕분이었다고 본다"라며 선수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나온 극적인 승리는 향후 전남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이 감독도 "오늘 승리는 나에게도 너무 값지다. 우리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더 끈끈해질 것"이라며 긍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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