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 30대 업주 구속‥"증거 인멸·도망 우려"

김민형 2024. 5. 12.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여성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오늘 30대 업주 박 모 씨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최소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있는 사무실에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일본 여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성 성매매 알선한 업주, 영장실질심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 여성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오늘 30대 업주 박 모 씨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최소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있는 사무실에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일본 여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같은 혐의로 한국인 일당 4명을 붙잡았으며, 이 중 업주인 박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입국한 20대 일본인 여성 3명을 성매매처벌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761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