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제주도 자전거일주

사기충전 탐험활동 자전기타기 전개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 고등학생 및 인솔교직원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무동력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 및 협동심함양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여학생의 참여와 개인차를 고려해 전기자전거 지급하거나 난이도를 조정해 실시된다.

이번 참가는 1팀을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사전에 20시간 이상 또는 200Km 이상의 자전거훈련을 진행해야만 가능하다.

특히 1일차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일부터 10일까지 중학교 3학년 및 인솔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무극중학교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어 △2기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3기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2학년 △4기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종길 도 해양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학생과 기타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자전거체험활동을 통한 자기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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