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6월 한강 세빛섬서 '페스티벌 99.9'

강주희 기자 2024. 5. 12.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국내 민간 현대무용 단체 최초로 무용 축제를 개최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관계자는 "'페스티벌 99.9'는 국내 최초로 예술 단체가 주최하는 무용 페스티벌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작품 세계와 직접 세워 올린 무대 극장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무용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2021.06.22. (사진 = jino park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국내 민간 현대무용 단체 최초로 무용 축제를 개최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오는 6월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무용 축제 '2024 페스티벌 99.9'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앰비규어댄스컴퍼니의 역대 무용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대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바디콘서트', '얼이섞다', '공존&실수', '볼레FH&기가막힌 흥', 인간의 리듬'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과 폐말이에는 DJ 클럽을 운영한다.

2011년에 창단함 앰비규어댄스컴퍼니는 '애매모호한 무용단'이라는 이름 답게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예술적 시도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현대무용 그룹이다.

2020년 '밴드 이날치'와 함께 출연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적 팝 그룹 콜드 플레이 등과도 협연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관계자는 "'페스티벌 99.9'는 국내 최초로 예술 단체가 주최하는 무용 페스티벌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작품 세계와 직접 세워 올린 무대 극장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무용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