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마지막 날 2치킨 실력 발휘 덕산, 시즌 1 우승

김형근 2024. 5. 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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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두 마리 치킨을 손에 쥐며 다른 팀들의 추격을 허용치 않은 덕산 e스포츠가 시즌 1 최고의 팀이 됐다.

총 18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뒤 덕산 e스포츠가 '파이널 포인트' 18점에 3치킨 83킬을 더하며 합계 172포인트를 획득, 농심 레드포스, 앵그리, 인피니티 등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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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두 마리 치킨을 손에 쥐며 다른 팀들의 추격을 허용치 않은 덕산 e스포츠가 시즌 1 최고의 팀이 됐다.

112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파이널서 덕산 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다.

에란겔 맵의 마지막 대결이 될 16경기, 다시 한 번 중앙 지역에 자기장이 잡힌 상황서 BSG가 첫 탈락 팀이 됐으며 EOS와 스톰엑스가 그 뒤를 이었다. 선수 덕산이 0킬로 초반에 전장을 떠난 뒤 4킬을 기록한 DK도 무너졌으며 농심과 앵그리도 잡혀 중위권 팀들의 싸움으로 흘러갔다. 인피니티가 젠지와의 교전을 승리하며 락스, 미래엔세종, 베가와 탑 4를 구성했으며 락스가 가장 먼저 제거된 뒤 남은 풀 스쿼드 세 팀의 대결서 인피니티가 승리, 12킬 치킨으로 22포인트를 추가했다.

마지막 전장인 미라마 맵으로 넘어와 진행된 17경기, 추마세라 중심의 남서쪽에 최초 자기장이 자리잡았으며 게임PT가 DK와의 맞대결서 완승을 거두며 4킬을 빠르게 챙겼으나 자신들도 조인 어스에 잡혀 전장을 떠났다. 3킬과 5킬을 각각 추가한 포에버와 락스가 잡히며 선두권과 그 아래의 경계선이 생겼으며 가장 위에서 경쟁 중이던 팀 중 하나인 앵그리도 후반전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농심과 덕산, 인피니티, BSG가 탑 4 씨움을 이어가는 상황서 병력 수가 가장 적었던 인피니티와 순위가 가장 낮았던 BSG가 제거됐으며, 농심과 덕산의 풀 스쿼드 맞대결서 언덕 아래쪽에 자리 잡은 덕산이 승리, 9킬 치킨을 챙기며 19포인트를 쌓고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 챔피언이 결정되는 18경기는 미라마 맵 북서쪽으로 자기장이 향했으며 EOS와 게임PT가 가장 먼저 전장을 이탈했다. 젠지가 0킬로 무너진 뒤 8킬로 선전했던 DK가 잡혔으며 농심과 인피니티가 제거되며 덕산에 유리한 상황이 마련됐다. 덕산과 앵그리, 베가, 조인어스가 마지막 탑 4를 구성한 가운데 병력 수에서 밀렸던 베가와 조인어스가 먼저 탈락했으며 앵그리가 덕산 병력을 한 명 끊은 뒤 접근, 경기를 마무리했다.

총 18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뒤 덕산 e스포츠가 ‘파이널 포인트’ 18점에 3치킨 83킬을 더하며 합계 172포인트를 획득, 농심 레드포스, 앵그리, 인피니티 등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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