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원, 조선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 캐릭터 공개

구재원 기자 2024. 5. 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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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원이 제27회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공개한 성호 이익 선생 캐릭터. 안산문화원 제공

 

안산문화원이 ‘제27회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성호 이익 선생 캐릭터를 공개했다.

12일 안산문화원에 따르면 성호문화제는 실학의 대가인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는 문화행사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다음달 1~2일 상록구 성호공원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성호 이익 선생 캐릭터 10종은 초상화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쉽고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재해석한 형태로 제작됐다.

캐릭터는 제27회 성호문화제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되며 행사장 곳곳에 캐릭터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민화식 안산문화원 원장은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미지가 좀더 친근하게 각인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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