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변우석 "절친 주우재, '모델 집합'서 화장실로 도망..얄밉지만 멋있어"

김수현 2024. 5.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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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절친' 주우재에 대해 밝혔다.

모델로 시작했다는 변우석은 "몇살 때부터 모델을 했냐"는 질문에 "20살부터 모델을 시작했다. 사실 준비는 고등학교 때부터 하려고 했다"라 답했다.

주우재와 친하기도 한 변우석은 어떻게 친해졌지는지에 대해서는 "모델 때 약간 한 번 집합이 있었다. 선배가 '누가 화장실에 있다'라 해서 데리러 갔는데 그 사람이 주우재였다. 그게 첫 인연이었다"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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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변우석이 '절친' 주우재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졌다.

모델로 시작했다는 변우석은 "몇살 때부터 모델을 했냐"는 질문에 "20살부터 모델을 시작했다. 사실 준비는 고등학교 때부터 하려고 했다"라 답했다.

주우재와 친하기도 한 변우석은 어떻게 친해졌지는지에 대해서는 "모델 때 약간 한 번 집합이 있었다. 선배가 '누가 화장실에 있다'라 해서 데리러 갔는데 그 사람이 주우재였다. 그게 첫 인연이었다"라 회상했다.

그는 주우재에 대해 "형은 너무 멋있었다. 늦게 시작했는데 다른 일을 잘 하다가 와서. 약간 얄밉지 않냐. 왜 그런진 모르겠다"라 했고 '주우재 전담 공격수' 김종국은 "잘하는데 멋은 없다. 그리고 부럽지 않다. 잘하는데 그렇게 막"이라며 놀렸다. 하하 역시 "변우석 잘되니까 자기가 잘 된 것처럼 행동하더라"라며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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