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2024 엘프 수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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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마련한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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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로 색소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엘사모의 ‘울릉도 트위스트’,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의 ‘중독된 사랑’, ‘Tear’ 등 33곡의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등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마련한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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