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부산·대구 연설회서 이기인 1위…허은아와 양강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제1차 전당대회 부산·대구·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허은아 후보가 30표(23표·7표)를 얻었고, 조대원 후보 22표(17표·5표), 전성균 후보 8표(7표·1표), 천강정 후보 4표(1표·3표)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당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득표수 이 96표, 허 90표로 1·2위 박빙
19일 수도권 연설회 후 당 대표 최종 선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개혁신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제1차 전당대회 부산·대구·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날 지역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이 현장 패널 자격으로 1인 2표씩 행사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앞서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열렸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82표·14표), 허 후보 90표(68표·22표), 조 후보 61표(45표·16표), 전 후보 32표(27표·5표), 천 후보 11표(8표·3표)다.
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당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당 대표 후보로는 허은아 전 국회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하고 있다.
개혁신당 당 대표 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 25%로 진행되고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수가 4000원?”…백종원 뜨자 ‘바가지’ 사라진 이 축제
- 60대 목사, 신도 24명에 ‘성범죄’…“미성년 시절도 피해” 진술도
- “억대 꽃게대금 안 줬다”…배우 김수미 회사, 1심서 ‘승소’
- 치솟는 금값, 예비부부들의 `한숨`…"18k 반지도 부담"
- 10살 연하와 '깜짝결혼' 한예슬…부동산 이력도 '깜짝' [누구집]
- “치킨이 무슨 3만원이나…” 교촌치킨 직접 해먹어 봤는데요 [먹어보고서]
- 커피 덜 마시고, 햄버거 덜 먹었다…이유 보니
- 日 여성 3명 한국서 ‘원정 성매매’…30대 업주 구속기로
- “목표 200명 살인”…등산객 살해범의 소름 돋는 '일기장'[그해 오늘]
- 고우석, 빅리그 콜업 가시화?...트리플A 2경기 연속 무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