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전남 이장관 감독 "오늘은 반드시 우리 흐름으로 끌고 오고 싶다"

유지선 기자 2024. 5.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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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부천 FC 1995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 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2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리그 기준, 최근 5경기 째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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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부천 FC 1995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 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2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리그 기준, 최근 5경기 째 승리가 없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경남 FC1-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장관 감독은 "부상 및 징계 등의 이유로 센터백의 부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직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지난 일주일간 잘 준비를 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전남은 직전 경기와 비교했을 때, 선발 라인업 11자리 중 5자리에 변화를 줬다.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9일간 4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 시작된다. 오늘 경기도 중요하지만, 4경기를 모두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선수들은 물론이고, 교체 명단에 있는 선수들도 준비가 잘 돼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우리가 수원 삼성을 살려준 케이스가 됐었고, 경남 같은 경우도 FA컵에서 기를 살려주는 경우가 돼버렸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흐름이 좋지 않게 가고 있는데, 오늘은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승리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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