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평택 마트 건물서 불…주택 등으로 번져 2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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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시 26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한 1층짜리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23분 만인 오전 4시 49분쯤 완전히 꺼졌다.
마트 외부 69㎡ 크기의 가설 천막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면서 마트 천장과 벽면 등 약 150㎡, 인근 다세대주택 창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895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창고로 이용되던 가설 천막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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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2일 오전 2시 26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한 1층짜리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23분 만인 오전 4시 49분쯤 완전히 꺼졌다.
마트 외부 69㎡ 크기의 가설 천막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면서 마트 천장과 벽면 등 약 150㎡, 인근 다세대주택 창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895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마트는 영업을 마친 상태였던 데다 다세대주택 주민 등 2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때 가설 천막이 모두 타면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10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창고로 이용되던 가설 천막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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