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3년차 정책 방향, 민생과 소통‥내주 민생토론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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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국정 3년 차를 맞아, 대통령실이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휴일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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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국정 3년 차를 맞아, 대통령실이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휴일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열리면서 야권이 '관권 선거'라고 지적해 온 민생토론회에 대해서 "다음 주 민생 토론회를 재개해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생물가TF를 통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며 "물가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유통 구조나 무역 구조의 개선 등 물가의 구조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물가를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략산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 실적을 거두도록 하겠다"며 "성과가 2차, 3차 협력업체로 퍼져 경제 전반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60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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