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서 유람선 승객 1명 바다에 빠져 병원 이송

배상철 2024. 5. 12.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안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병원에 이송됐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선원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저체온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병원에 이송됐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빠졌다.

사진=뉴스1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선원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저체온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유람선은 주문진항을 출발해 사천 해상을 지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해=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