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탐지엔진’으로 신·변종 사이버 위협 메일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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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메일보안솔루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AI메일보안) 서비스가 지능화고도화한 신종 위협 메일 공격으로부터 기업을 적극 보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T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알려진 악성 메일과 광고를 차단하는 스팸 보안 △APT(지능적이고 지속적인 공격) 위협을 탐지하는 동적 분석 샌드박스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위협을 탐지하는 AI분석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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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메일보안솔루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AI메일보안) 서비스가 지능화고도화한 신종 위협 메일 공격으로부터 기업을 적극 보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보안의 경우 기존과 같은 단일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지능화한 위협 메일 대응에 한계가 있다. KT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악성 메일 탐지에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통합 메일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형 구독 서비스다.
KT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알려진 악성 메일과 광고를 차단하는 스팸 보안 △APT(지능적이고 지속적인 공격) 위협을 탐지하는 동적 분석 샌드박스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위협을 탐지하는 AI분석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위협 이메일을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두 가지 AI 핵심 기술을 적용한 것이 차별점이다.
메일에 첨부된 악성 실행파일을 탐지한다. 악성 행위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이미지 변환으로 탐지하기 때문에 행위분석 기술 대비 최대 180배까지 탐지속도가 향상되며, 97%이상의 정확도로 악성파일을 판별할 수 있다. 메일 본문에 삽입된 악성 인터넷 주소(URL)를 탐지한다. 기존 시그니처기반 탐지 기법으로는 공격자가 내용을 변경해 전송하는 경우 탐지가 불가했다.
반면 KT AI는 크롤링(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행위), AI 비전(시각적 데이터를 해석 및 분석하고 유용한 정보를 추출) 기능을 활용해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별한 것처럼 정교한 구조로 변종 피싱 사이트도 판별할 수 있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KT는 AI 혁신 파트너로서 AI기반 양질의 보안서비스로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보안 강화와 보안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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