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 숨져…강북구청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조사 검토"
CBS노컷뉴스 임민정 기자 2024. 5.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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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청 보건소의 한 공무원이 숨진 사실이 12일 뒤늦게 알려졌다.
숨진 공무원은 직장 내 상사로부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A씨가 상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한 개인이 우울증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숨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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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단순 우울증 때문 아니야"
"유서엔 상사에게 스트레스 받았다는 내용도"
강북구청 "감사 진행 여부 검토"
노조, '진상규명 당부' 성명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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