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벨고로드 아파트 건물 붕괴…현지 매체 "3명 사망·10명 잔해"(상보)

정윤영 기자 2024. 5.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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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의 한 도시에서 10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입구가 붕괴했다.

리아노보스티(RIA)와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10층 규모 아파트 건물 입구가 무너져 현장에 응급대원이 출동했다.

타스통신은 별도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붕괴는 10층에서 1층까지 일어났다. 사건의 예비 원인은 우크라이나 측의 포격"이라면서 "이날 오전 벨고로드 지역에서는 미사일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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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타스통신 "우크라 포격 탓"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접경 지역 러시아 벨고로드의 한 건물이 우크라이나 폭격에 무너져있다. 2024.03.17/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의 한 도시에서 10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입구가 붕괴했다.

리아노보스티(RIA)와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10층 규모 아파트 건물 입구가 무너져 현장에 응급대원이 출동했다. 현지 매체인 마쉬는 텔레그램에 이날 붕괴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전했고, 인테르팍스는 10명이 잔해 속에 깔렸다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별도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붕괴는 10층에서 1층까지 일어났다. 사건의 예비 원인은 우크라이나 측의 포격"이라면서 "이날 오전 벨고로드 지역에서는 미사일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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