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백화점 앱 사용자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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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재단장한 후 4개월 만에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앱은 지난 1월 2일 재단장한 이후 현재 월평균 활동 고객 1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3사의 앱 월평균 사용자는 100만명대에 이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 앱과 모바일 카드 결제가 가능한 현대백화점카드 앱을 통합한 앱을 출시했는데, 월 평균 활동 고객은 100만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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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재단장한 후 4개월 만에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백화점 큰 손인 VIP의 약 97%가 앱을 주기적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VIP 전용 페이지를 운용하고, 500여 개 브랜드 전문관·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앱은 지난 1월 2일 재단장한 이후 현재 월평균 활동 고객 1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것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 역시 28% 늘어 매일 약 12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IP의 97%가 신세계 앱에 정기적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브랜드 전문관'은 500여 개 입점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팔로우' 기능을 활용해 선호하는 브랜드의 정보만 볼 수 있고, 서비스 예약도 손쉽게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별 신상품 정보를 얻고 있는 셈이다.
백화점 3사의 앱 월평균 사용자는 100만명대에 이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 앱과 모바일 카드 결제가 가능한 현대백화점카드 앱을 통합한 앱을 출시했는데, 월 평균 활동 고객은 100만명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은 월평균 앱 이용객이 120만명 수준이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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