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역사 알려요"…박승원 광명시장, 꿈꾸는기자단 초청 탐방

유재규 기자 2024. 5. 1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과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체험하고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박 시장은 꿈꾸는기자단에게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며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동굴 탐방.(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과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체험하고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이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는 희망으로 이뤄졌다.

꿈꾸는기자단은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을 돌며 열띤 취재를 벌였다.

박 시장은 꿈꾸는기자단에게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며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기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지역 내 초교 4~6년생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