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광고 촬영 후 달려온 특급 의리‥여전한 미모 감탄(사당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나영이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6회에서는 지춘희 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춘희 쇼에는 많은 스타들이 함께했다. 김성령, 엄지원, 한지혜, 유진, 오윤아, 차예련, 이정현, 유인영, 나영희, 고경표, 송경아, 오현경, 최명길, 홍은희 등. 이들은 집중해서 쇼를 관람했고 쇼 말미 차예련은 감동받았는지 돌연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차예련은 최명길, 김성령, 지춘희 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저 울었어요"라고 고백했고, 최명길은 "갑자기 울어서 놀랐다"고 너스레 떨었다. 오윤아는 "선생님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지춘희의 여전한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그러던중 반가운 얼굴이 백스테이지를 찾았다. 바로 배우 이나영. 광고 촬영 후 늦게나마 참석한 것. 전현무는 반가운 얼굴에 "여전하시다"라며 감탄했다.

지춘희는 이후 "늘 사람들이 패션쇼 오면 다 축하한다고 하고 좋았다고 박수 쳐주지만 제 자신이 안다. 어느만큼인지. 하고나선 늘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 애쓴다"고 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나영은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