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시리즈' 판매량 30만대 육박…출시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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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30만대 달성에 가까워졌다.
1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6와 EV5, EV9 등 EV 시리즈의 누적 판매 대수는 28만1312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 보면 EV6는 2021년 2만9482대, 2022년 8만3411대, 2023년 9만6092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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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중 30만대 돌파할 듯
다음 달부터 보급형 모델 'EV3' 양산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30만대 달성에 가까워졌다.
1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6와 EV5, EV9 등 EV 시리즈의 누적 판매 대수는 28만1312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 보면 EV6는 2021년 2만9482대, 2022년 8만3411대, 2023년 9만6092대를 판매했다. EV9과 EV5는 각각 2023년 3만5150대, 1469대와 2024년 1만1150대, 125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기아의 첫 EV 시리즈인 EV6를 출시한 지 3년 만이다. 이 같은 판매 추이가 이어질 경우 올 2분기에는 누적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의 대형 SUV EV시리즈인 EV9은 지난해 6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올해는 '2024 월드카 어워즈'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기아는 다음 달부터 오토랜드 광명 이보(EVO) 플랜트(옛 광명 2공장)에서 보급형 모델인 EV3를 양산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할 때 실 구매가는 3000만원대 후반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정보는 오는 23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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