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강한나와 유쾌한 데이트…'달의 연인' 인연 8년 넘게 ing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 강한나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화공주가 엄청 맛있는 밥을 사줬다. 선물과 편지도 받았다. 매일 5월만 같아라"란 글과 함께 강한나와 만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기타를 연주하며 웃고 있다. 끈으로 된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는 바닷가 풍경을 재연한 작품이 담긴 유리병 너머로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었다. 

또 강한나와 함께 찻잔을 든 사진으로 미모를 뽐냈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영된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각각 해수와 황보연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8년 넘게 이어온 우정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투어 'HEREH'를 진행 중이다. 

강한나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온우주 역을 맡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