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힙합 알렸다...브라운티거, 2024 유럽 투어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게 힙합 아티스트 브라운티거가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라운티거는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을 끝으로 유럽투어 '애니버서리 클럽 투어 (ANNIVERSARY CLUB TOUR)'를 마무리, 스웨그 넘치는 피날레를 선보였다.
유럽투어에 참여한 브라운티거는 지난달 26일 오스트리아 빈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함부르크·베를린·스위스 취리히·독일 에센과 뮌헨·프랑크푸르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게 힙합 아티스트 브라운티거가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라운티거는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을 끝으로 유럽투어 '애니버서리 클럽 투어 (ANNIVERSARY CLUB TOUR)'를 마무리, 스웨그 넘치는 피날레를 선보였다.
유럽투어에 참여한 브라운티거는 지난달 26일 오스트리아 빈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함부르크·베를린·스위스 취리히·독일 에센과 뮌헨·프랑크푸르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라운티거는 유럽투어 '애니버서리 클럽 투어'의 오프닝 무대를 담당, 5곡의 화려한 스테이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브라운티거는 마지막 날이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에서도 각각 개성이 다른 무대를 펼쳐 환호성을 자아냈다.
브라운티거는 레게와 힙합이 균형을 이룬 '브라운 나이트(Brown nigh)'와 유니크한 매력의 '에일리언(Alien)' 무대를 시작으로 '마이 루츠(My roots)', '말리(Marley)', 'THC(Two Harsh Carls)'를 쉴 틈 없이 이어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브라운티거는 몰아치는 플로우로 관객들의 함성과 떼창을 유발한 것은 물론,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해 열기를 더욱 달궜다. 브라운티거가 자유로운 바이브로 'K-힙합'을 전파하면서, SNS에는 공연 영상이 확산되는 등 유럽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브라운티거는 유럽투어의 열기를 뒤이어 앞으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소속사서 주민에게 참외를 돌린 사연 | 한국일보
- 윤영미 "전 재산 97만 원...13년 子 유학 뒷바라지, 숨 못 쉬게 힘들었다" | 한국일보
- "엄마가 악녀래"…정형돈, 가족 악플에 직접 밝힌 입장 | 한국일보
- 줄리엔 강·제이제이 결혼식 현장 공개…연애 1년 만 결실 | 한국일보
- 승리, 이번엔 재벌 파티서 '뱅뱅뱅'...'빅뱅 팔이' 계속 | 한국일보
- 고현정, SNS 이어 유튜브까지 도전 "나쁜 말만 많이 들었는데…" | 한국일보
- 서장훈, 오늘(10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준비 | 한국일보
- '미녀와 순정남' 윤유선, 차화연에 손찌검…이유는? | 한국일보
- 백아영, 16년 고부갈등 시모에 "어머니는 보통 이하"..깜짝 ('동상이몽') | 한국일보
- 박나래·이장우처럼 살 빼고 싶어? 비법은 '이것' [뷰티줌]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