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경호처 차장 임명…“국방 행정·군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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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인선 배경에 대해 "김 청장은 30여 년간 군에 복무하며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1965년생인 김 신임 청장은 대구 계성고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 이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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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인선 배경에 대해 "김 청장은 30여 년간 군에 복무하며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1965년생인 김 신임 청장은 대구 계성고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 이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윤석열 정부 초대 병무청장인 이기식 청장은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오는 13일 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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