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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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59)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청장을 두고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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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59)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청장을 두고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맡아왔다. 김 청장은 육군사관학교(육사)를 44기로 졸업하고 1988년 임관해 2021년 전역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준장으로 진급해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을 지냈고, 제7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육사 37기), 김용현 경호처장(육사 38기)의 육사 후배다. 이기식 현 병무청장은 2년 근무를 마치고 13일 이임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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