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 지지

김영희 2024. 5. 1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도 12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추미애 당선인과 만나 논의한 끝에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고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직 사퇴하기로 했다"며 "추미애 당선자가 최다선이기에 연장자라는 부분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오른쪽)·조정식 국회의장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며 손잡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도 12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추미애 당선인과 만나 논의한 끝에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고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직 사퇴하기로 했다”며 “추미애 당선자가 최다선이기에 연장자라는 부분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위해서 마음을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국회의원 당선인,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당초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자,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 등 4파전이 예상됐다.

이날 정 의원이 사퇴하고 당내 최다선 후보인 조 의원과 추 당선자가 단일화를 하면서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은 추 당선자와 우 의원 2파전 양상으로 변화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