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담임목사가 신도에게 성범죄"…경찰 수사 착수

박서경 기자 2024. 5.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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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목사가 경기 군포시의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여성 8명으로부터 60대 김 모 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씨는 2021년까지 군포시의 한 교회 담임목사로 1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 다수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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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목사가 경기 군포시의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여성 8명으로부터 60대 김 모 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씨는 2021년까지 군포시의 한 교회 담임목사로 1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 다수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성폭력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해당 교회에서 해임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법률 검토를 끝내는 대로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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