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 최백호 논산 콘서트 성료…희망과 낭만을 노래해

정종만 기자 2024. 5.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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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음악적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속 깊이 간직할 추억을 선사했다.

최백호 밴드는 '낭만에 대하여'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을 불러 감미롭고 감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며 시민들로 하여금 추억과 낭만에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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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서 열창…시민들 추억에 젖어
최백호, "논산에 맛난 닭구이 먹으러 꼭 다시 오겠다"
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정종만 기자

[논산]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음악적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속 깊이 간직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한철 밴드는 '슈퍼스타' 등 다수의 곡을 불러 논산시민들에게 긍정과 희망을 선물했고 관람객들의 환호에 감탄하며 "장민호 씨를 좋아하시는 엄마가 이 광경을 보셨어야 한다"며 환호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정종만 기자

최백호 밴드는 '낭만에 대하여'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을 불러 감미롭고 감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며 시민들로 하여금 추억과 낭만에 빠져들게 했다.

최백호 씨는 "나이 70이 넘어서 행복해 졌다. 60세는 막연했는데 죽음이 현실로 다가와 익숙해지니 편해졌다"며 "(삶이)얼마 안 남았다면 이전보다 훨씬 즐겁게 즐기자고 마음 먹었다. 저의 행복함이 여러분께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열창을 이어갔다.

48년간 가수로 활동하면서 논산을 처음 방문했다는 가수 최백호 씨는 "저녁으로 먹은 논산 닭구이집의 소금구이가 굉장히 맛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닭구이를 먹으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정종만 기자

관람을 마친 한 시민은 "최백호 씨의 열창에 진한 감동을 느꼈다"며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에 앞서 백성현 시장은 "멋진 논산 만들어서 시민 여러분께 선물로 드릴 것"이라며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아름다운 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억과 낭만의 도시 논산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가 희망과 낭만을 노래했다. 사진은 백성현 논산시장이 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만 기자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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