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3억 6000만 원 지원

김지선 기자 2024. 5. 1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각지에 있는 신협이 지역사회 맞춤형 공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협재단에서 사회공헌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각지에 있는 신협이 지역사회 맞춤형 공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협재단에서 사회공헌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가진 신협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신협재단과 전국 36개 신협은 올 13개 시도에 각각 두손모아봉사단을 선정하고, 총 3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론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생태계 보호 캠페인,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영케어러 지원, 노년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등이다.

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이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난해까지 2만 3000여 명의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해 지역민 13만여 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사회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신협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