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효율적 재정 운영 위해 신규·일몰 사업 발굴 나서

김동선 2024. 5. 1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 43건·일몰사업 10건 등 총 53건 발굴
효율적 재정 운영·2025년도 예산 적정 편성 위해 선제 대응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발굴 사업은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 줍는 어르신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 보전금 지원 △화재피해 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배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소식지 발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은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해 일몰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고회에서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재정전략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 보고회 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통해 민선8기 시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