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분기 영업이익, 2위 폭스바겐그룹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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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조 9831억 원으로 글로벌 2위인 폭스바겐그룹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넘은 것은 올해 1분기가 처음이다.
글로벌 1위인 도요타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1126억엔(9조8천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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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업체 탑5중 영업이익률 1위
올해 1분기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조 9831억 원으로 글로벌 2위인 폭스바겐그룹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넘은 것은 올해 1분기가 처음이다.
글로벌 1위인 도요타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1126억엔(9조8천억원)을 거뒀다. 글로벌 2위인 폭스바겐그룹 영업이은 45억 9천만 유로(약 6조 7800억 원)를 기록했다.
현대차에 이은 4위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GM그룹은 영업이익 37억3800만달러(5조1천억원)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톱5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8.7%)와 기아(13.1%) 합산 1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도요타그룹(10.0%)과 GM그룹(8.7%), 폭스바겐그룹(6.1%), 르노-닛산-미쓰비시(4.3%)를 모두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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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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