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 ‘순조’

한준성 2024. 5.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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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제천·영동 각 1곳)과 지역특성화 단지 2곳(영동·증평 각 1곳),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1곳(괴산) 등 5곳이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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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제천·영동 각 1곳)과 지역특성화 단지 2곳(영동·증평 각 1곳),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1곳(괴산) 등 5곳이 조성 중이다.

제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모습. [사진=충북도]

공모가 진행 중인 청년 창업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괴산·음성 각 1곳)이 있고, 향후 농식품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를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2곳(청주·보은 각 1곳)을 포함하면 모두 9곳에 이른다.

도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반을 다지고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마트농업 실태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충북도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계획과도 연계해 충북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동향 파악, 정책 발굴 및 정부예산 건의도 지속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계획을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충북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스마트농업 종합계획이 세워지면 AI(인공지능) 과학영농 실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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