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서 내달 18일 체험형 전시행사…노현지 작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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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행위), 감각, 감정의 연계성을 탐구하고 감각 경험을 확장해 나의 감정을 더 세밀하게 인식할 수 있는 전시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다.
12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8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미술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이 오는 6월18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에 참여한 노현지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리송은 관객과 교감하는 체험형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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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신체(행위), 감각, 감정의 연계성을 탐구하고 감각 경험을 확장해 나의 감정을 더 세밀하게 인식할 수 있는 전시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다.
12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8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미술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이 오는 6월18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에 참여한 노현지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리송은 관객과 교감하는 체험형 공간을 연출했다.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예술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전시다.
서울대학교 디자인 학부 및 동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한 노현지 작가는 정보디자인의 방법을 토대로 내면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경험 디자인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혜로, 정승민, 한지윤 3인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리송'은 융합형 컨텐츠 작업을 통해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인터렉티브 작업을 통해 보기만하는 예술을 넘어 관람객들을 예술 놀이의 장으로 초대한다.
노현지 작가는 사소한 일상에서 느낀 감각들을 획득하고 이를 시각화했으며 아리송은 다양한 촉감을 가진 재료들을 이용해 전시 기간 초록의 정원을 채워나가는 공간을 조성했다.
신세계 갤러리 관계자는 "관람객의 참여에 의해 완성되는 유쾌한 체험 전시를 통해 보고 듣는 것 이상의 즐거운 에너지를 갖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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