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정무역 축제 성료…사회적기업 20여곳 참여

박석희 기자 2024. 5. 1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 11일 월곶역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과 함께 사회적 경제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사회적 경제 기업 20여 곳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및 활성화 기여 기관 표창과 감사패 전달, '공정무역 시원하고 흥 나게 잇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공정무역 페스티벌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1일 월곶역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과 함께 사회적 경제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사회적 경제 기업 20여 곳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및 활성화 기여 기관 표창과 감사패 전달, ‘공정무역 시원하고 흥 나게 잇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공정무역 제품 찾기, 가치 모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에 주력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공정무역의 가치·공유를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시흥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조례 제정과 함께 공정무역 교실 운영, 활동가 양성, 공정무역 판매처 승인 및 판매장 운영 등 공정무역 제품 판로 확대 및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