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과기정통부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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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관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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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관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국민대는 (주)바이브컴퍼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국민대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총 7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민대는 △생성 AI를 활용한 산학 프로젝트 발굴·수행 △바이브컴퍼니에 우수 연구자 파견 △수요 기반의 생성 AI 특성화 교육과정과 연구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도 기업의 생성 AI 연구개발 환경·기반시설 공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재구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교수는 "고성장 시장으로 주목받는 생성 AI의 국내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선도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우리 대학의 생성 AI 기술, 교육, 나아가 관련 진로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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