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광주시교육청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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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 이하 '혈액원')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 2013년부터 실시한 헌혈기부권 사업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자발적 무상헌혈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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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 이하 '혈액원')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혈액원이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전달한 장학금은 1700만 원이며 지역 내 1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 "현재 자발적 무상헌혈 취지의 헌혈기부권 참여 비율은 전체 헌혈자 중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5억 원 정도가 모금된다"며 "헌혈도 하고 기부도 하는 선진 헌혈문화에 시·도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 2013년부터 실시한 헌혈기부권 사업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자발적 무상헌혈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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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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