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SSG)’ 제3차 회의…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정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정책을 논의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SSG)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사이버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정책을 논의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SSG)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사이버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SSG는 지난해 6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협의체로,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범국가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지 5개월 만에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핵심 기반 시설 보호, 글로벌 사이버 위협 대응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했다. 또한 경제 안보적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양국 대표단은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SSG 활동을 평가했다.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는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하기로 한 선언이다.
한국에서는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미국에서는 매튜 커티스 사이버정책 선임국장 등을 대표로 양국의 정보·외교·과학기술·국방·수사 당국자들이 참여했다.
이민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준형♥’ 현아 2층 집에 가봤습니다
- “장가 못 가잖아”…이수근, 송판 대신 ‘서장훈 급소’ 타격
- “키스신 찍고 토하고 싶었다” 유명 여배우 고백…상대역 살펴보니
-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도 800억 남아”
- 매출 100억 유명 식당 대표 사망…남자친구의 청부살인
- “조용히 해달라”… 말했다가 피시방서 칼 맞아
- 박나래 “악재 계속된 이유? 무당 물건 있어 귀신 붙었다”
- “7살 딸 성추행한 80대, 동네 활보하며 협박합니다”
- “이것만 먹어도 2kg 빠진다”…최화정 몸매 관리 비법은
- 남편이 밀어 절벽 아래 추락한 中 여성…5년 뒤 사고 현장 다시 찾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