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네이버와 협업…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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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 소식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 10일부터 '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를 '바로가기' 기능으로 연결하고, 광주시 누리집에서 수집되는 검색 데이터와 이용패턴을 분석해 '궁금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정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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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 소식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 10일부터 '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광주광역시'를 검색하면 광주시에 특화된 검색 결과를 먼저 보여준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를 '바로가기' 기능으로 연결하고, 광주시 누리집에서 수집되는 검색 데이터와 이용패턴을 분석해 '궁금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정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네이버 '공공 지식스니펫'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시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의도에 부합하는 내용을 출처 표시와 함께 네이버 검색결과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신동하 대변인은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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