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많아지는 부상' 박원재 코치, "순위적인 부분에서 급하다 보니 무리하게 뛰는 듯"

반진혁 기자 2024. 5.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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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재 코치가 줄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박원재 코치는 "포항과의 경기 때 좋았다. 최근 B팀에서도 나쁘지 않았다"며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의 정식 감독 선임이 늦어지면서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가 길어지는 중인데 "이렇게 좋은 팀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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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감독 대행 박원재 코치가 줄부상에 아쉬움을 표했다.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원재 코치가 줄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K리그1 최하위다. 탈꼴찌를 위해 안방에서 반드시 수원FC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은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박재용을 공격 선봉으로 내세운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지난 11라운드 경기에서 번뜩이는 슈팅 등의 퍼포먼스에 나름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재 코치는 "포항과의 경기 때 좋았다. 최근 B팀에서도 나쁘지 않았다"며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티아고가 문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은 유독 부상이 많다. 박진섭이 복귀했지만, 홍정호, 김태환 등 여전히 핵심 자원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대해서는 "동계 훈련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 순위적으로 급하다 보니 무리하게 뛰면서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후반 실점도 많다. 최근 대구FC, 포항과의 대결에서 막판 실점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박원재 코치는 "볼을 따라서 앞으로만 나가려고 하다 보니 뒷공간을 내주는 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형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전북의 정식 감독 선임이 늦어지면서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가 길어지는 중인데 "이렇게 좋은 팀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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