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지방기상청, 산악기상정보 활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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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1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등산 산악기상정보 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무등산 증심탐방지원센터 입구와 원효사 일대에서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상정보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광주기상청은 무등산 주요 지점 위치, 고도에 따른 기온, 체감온도 등을 예측하는 기상정보 서비스를 개발해 2019년부터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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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1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등산 산악기상정보 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무등산 증심탐방지원센터 입구와 원효사 일대에서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상정보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무등산 산악기상정보 서비스는 증심사, 중머리재, 장불재, 서석대 등 무등산 주요 지점 12곳의 날씨와 겨울철(11월~3월) 결빙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는 산악 맞춤형 기상정보다.
산악에서는 고도에 따라 기온, 풍속 등 날씨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광주기상청은 무등산 주요 지점 위치, 고도에 따른 기온, 체감온도 등을 예측하는 기상정보 서비스를 개발해 2019년부터 제공 중이다.
◇광주 동부경찰서, '아동 안전지킴이 집'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킴이 집 17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경찰서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실종아동 발견 시 보호와 범죄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살폈다.
아동 안전지킴이 집 운영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위·해촉, 지킴이집 표지물 훼손 여부 등 일제 점검도 병행했다.
동부경찰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아동 안전지킴이 집 선정기준에 맞는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와 아동보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규 위촉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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